시장은 사람으로 비교하면. 의심이 많고 왔다갔다 하고. 때로는 줏대가 없이 촐싹되는 성향을 지닌 자입니다.  그러나 전일 시황에서 확고하게 언급했듯이 이러한 단기 수급이동 변화에 예민반응을 보일때는  주도주 집단을 최저가에 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잔수는 오래가지 못하고. 대범한 생각을 지닌 자가 시장에서 주는 수익을 가장 크게 취하는 것이 역사적 통계에서 나옵니다.

1.   코스피 시장구도

삼성물산. 제일모직  단발성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전일은 언론플레이에 따라잡는 자리가 아니고. 정확히 고가 매도 타이밍이었음은 주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때 크게 흔들림  올해 시장의 주도주 집단은 결정적으로 저가매수와 멋진 수익으로 가는 길입니다.

올해 시장의 주도주집단은  어느 누구가 부인해도. 지난해 부터 만들어 놓은 시장의 큰 트렌드.  중국소비재. 내수기반 실적주.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제약. 생명공학주입니다.   이들의 대표주 집단의 모먕을 보면 사실 이번장에서도 크게 빠지지 않고 잘 버틴 후 오늘도 치고 나오는 종목군이 있습니다.

그 만큼 이쪽에 기대하는 투자집단이 많다는 것입니다.

반면 증권주는 단기간 크게 출렁거렸습니다.  전일 저가대비 재반격의 수순은 밞을 것이나.  상대적 비교우위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섹터에 비해 그 베팅강도는 크게 나오지 않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고가매도 기회는 충분히 줄 것이다 판단됩니다.

화학주 계열의 주가중에는 대표주와 중가권 주자에서  신고가형 종목이 있습니다. 화학업종 만큼은  스프레드 개선효과로 인해 실적성장주가  올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에틸렌쪽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개별적으로 실적개선세로 주가가 치고 나온 효성. 코오롱.SKC 등은  코스피200내 산업.경기주 섹터내에서는 한수위의 종목군입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3만원대 부터 설명드린바 있는 중기추세형이자. 시대적 변화 종목입니다.  이제 7만원대 진입하는 과정입니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이 행복하게도 바로 한국 옆에 있습니다.  중국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소득이 증대함에 따른 한국산 소비재 효과는  중국의 경기가 확고히 꺽이지 않는 한 중간단계 조정은 있더라도 추세적 상승이 진행된다 봐야 합니다.  중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해보면 바로 이 큰 트렌드는 이해 됩니다.

이제 한국은 생산재 만드는 국가보단  매력적인  소비재와 엔터테인먼트를 가진 나라란 것입니다. 그것이 한국의 캐릭터가 되고 있는 지. 시장에서 느껴야 합니다.

아모레G는 이번 조정에서도 또한번의 기회였다 판단됩니다.

2.  코스닥시장

전일 언급한 690P대 20일선 기반을 저점으로 인식 반격을 준비하는 장세라는 것.  이번 조정에서 잘 나갔던 개별주자들이 단기간 변동성을 확대했어나. 결정적인 저점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는 시세로 증명할 것입니다.

또한 시가총액1위  셀트리온은  현재까지는  바이로메드.아미코젠. 메디톡스. 휴메딕스로 이어지는  생명공학. 코스메틱 대표주에 비해 강력한 주도권을 지니지 못했지만. 하반기 미국 이슈를 생각한다면  이번 6만원대 중후반 저점형성은 중기투자의 기회였다 판단됩니다.

여전히 시장은 중.고가주 역시 가벼운 쪽은 선호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주도권을 가진 고가권 대표시세군은  주도권을 가진 주가이며 추세적 상승이 여전히 유효한 쪽입니다.

그 다음이 중.소형급 개별적 시세군입니다.   실전에서는 이 부분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고. 직접 경영층과 접촉하고 정확한 성장 구도가 파악된 주가에만 집중합니다.  시간이 되면 수익률은 공개할 것입니다.

투자클럽 방송 예약제와 비공개 원칙은 2016년 내내 지속됩니다. 이유는  일반이 접근하기 힘든 정보와  큰 그림을 그려줄 주가는 소수만이 가진다는 것을 정확히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시황과 투자전략은 지속될 것입니다.